북한산 비봉에는 등산화 한켤레가 놓여있다. 하지만 크기가 다르다. 하나는 엄청 크고 하나는 상대적으로 엄청나게 작다.
매주 산행시 비봉을 지나치다 보면 이 모습에 조용히 미소를 지며 지나친다. 세상 바위 모양이 너무 다양하고 그래서 재미 있지만 이 바위 모습은 산행길에 지친 몸과 마음을 더욱 더 재미있고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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