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면서 북한산에도 비가 제법 내렸다. 매년 이맘때 태풍이나 가을 장마로 비가 내리면 북한산 길여기 저기에 이름 모를 버섯들이 많이 피어오른다. 물론 그 모든 버섯들에게는 이름이 있겠지만 그 이름들을 알아 불러 줄수 없어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한다. 그래도 때로는 모습이 신기하고, 또 때로는 색깔이 고와 눈에 들이 휴대전화 카메라 셧더를 눌러댄다. 아래 버섯들은 최근 2-3주동안 산행중에 눈에 들어 찍은 사진들이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북한산에도 비가 제법 내렸다. 매년 이맘때 태풍이나 가을 장마로 비가 내리면 북한산 길여기 저기에 이름 모를 버섯들이 많이 피어오른다. 물론 그 모든 버섯들에게는 이름이 있겠지만 그 이름들을 알아 불러 줄수 없어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한다. 그래도 때로는 모습이 신기하고, 또 때로는 색깔이 고와 눈에 들이 휴대전화 카메라 셧더를 눌러댄다. 아래 버섯들은 최근 2-3주동안 산행중에 눈에 들어 찍은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