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소녀 어머니의 애절한 편지 선생님! 해마다 오월의 한 가운데서 맞는 스승의 날이 오면 선생님께는 오히려 죄송스런 마음이 앞섭니다. 입시를 앞둔 위태롭고 불안정한 아이들을 맡으셔서 그들의 고민과 진로를 함께 적정하시랴, 그 많은 수업과 업무처리 등으로 피곤과 씨름하시랴, 올해는 더더욱 힘이 드실줄 압니.. 아이들의 손편지 201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