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지만 오늘도 일터에 와서 밀린 일들을 해결했다. 매일 정시에 퇴근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게으름 피우지도 않는데, 이처럼 휴일에도 가끔 나와 일을 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아니, 알고는 있지만 생각하기도 싫고 따지고 싶지도 않다. 그런것 일일이 따지고 셈하면 마음속에 분노심, 혹은 피.. 내 이야기(My Stories)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