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북한산 문수봉 추석 한가위에 문수봉을 보았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은 산행이었다. 홀로 바위에 앉아, 산행에 허기진 배를 채우며 찍은 사진이다. 단풍이 물들어 가는 모습이 아주 조금 눈에 비쳐졌다. 2주일쯤 지나 단풍이 깊게 물들면 이 곳이 정말 아름울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6.09.18
문수봉 오르는 가을 길 지난 봄날의 문수봉 길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계절이 가을이기 때문일 것이다. 문수봉을 오르기 직전 바위에 앉아 비봉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멀리 승가봉과 비봉이 보인다. 철제 난간이 있어서 안전하게 올라 갈 수 있지만, 그래도 오를때마다 긴장이 된다. 앞서가는는 50대 부부의 모습이 정겹.. 사진(Photos) 2009.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