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가끔 사람을 서럽게 한다.
2007년도 10월 학생들과 수학여행을 가서 만났었던 그 소녀.
서울에 돌아와 이 학교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뒤져 찾아냈 사진을 다운 받은 것이다. 당시에는 어떨떨하고 혹시 우리 아이들이 말성을 피우지 않을까 걱정되어 귀 기울여 듣지 못한 그 소녀의 피아노 연주곡이 정말 좋았었는데, 지금 돌켜 보니 마음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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