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버섯 태풍이 지나가면서 북한산에도 비가 제법 내렸다. 매년 이맘때 태풍이나 가을 장마로 비가 내리면 북한산 길여기 저기에 이름 모를 버섯들이 많이 피어오른다. 물론 그 모든 버섯들에게는 이름이 있겠지만 그 이름들을 알아 불러 줄수 없어 미안한 마음이 들곤 한다. 그래도 때로는 모습.. 풀, 꽃, 그리고 나무 2019.08.19
하늘말나리 북한산에서 하늘말나리를 보았다. 2016년 7월 9(토)일에... 고개를 숙이는 보통 나리와는 달리 이 꽃은 하늘을 향해 핀다. 그래서 하늘말나리 라고 한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피는 나리이지만 북한산에서는 보기 힘들었다. 선명하게 잘 찍으로고 노력했는데, 첫번째 사진은 꽃이 흐리게 나.. 풀, 꽃, 그리고 나무 2016.09.18
원추리 금년(2016. 07. 09) 여름에 북한산 골짜기에서 한컷 한 원추리 사진이다. 원예용으로 개량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야생 그대로라서 꽃 빛깔이 노란색이다. 개량되어 마치 백합처럼 피는 원추리보다는 원래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이 모습이 좋다. 풀, 꽃, 그리고 나무 2016.09.18
북한산 버섯 2015년 8월 16(토)요일 북한산 등산길에서 찍은 버섯 사진이다. 이름은 알모르지만 모양도 다양하고 예쁘기도 해서 등산중 눈에 띠는대로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았다. 풀, 꽃, 그리고 나무 2014.08.17
북한산 야생화 지난 5월 12일 북산산 등산중 스마트 폰으로 찍은 꽃이다. 야생 붓꽃인데 문수봉에서 대남문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발견한 것이다. 각시 둥글레가 앙증맞다. 바위 말발도리 꽃이 청아하게 피었다. 은방울 꽃이 이제 막 꽃봉우리를 내밀 태세다. 풀, 꽃, 그리고 나무 2012.05.15
북한산 문수봉 철죽 지난주 금요일 문수봉에서 찍은 철죽의 모습이다. 날이 좋아서 문수봉을 올랐다. 이제 진달래는 다 지고 분홍색 메 철죽이 한창이었는데, 지금쯤은 이 꽃들도 거의 다 져가고 있을 것이다. 마치 형제처럼 예쁘게 피었다. 풀, 꽃, 그리고 나무 2012.05.15
남산의 튜울립 오늘 오후 남산 도서관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바로 길목에서 찍은 사진이다. 노란색 튜울립이 마치 조화만큼 색깔이 화려하다. 군데 군데 수선화도 보이고 금낭화도 눈에 띤다. 풀, 꽃, 그리고 나무 2012.05.01